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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 좋은강안병원 간호사, ‘부산시병원회장상’ 수상 --- 쓰러진 시민 구조 도와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3 오후 04:22:41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은 양은지 간호사(사진 맨 우측)가 인명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부산광역시병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부산광역시병원회 확대이사회’에서 12월 7일 열렸다. 부산광역시병원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병원발전에 기여한 의료인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양은지 간호사는 10월 19일 오전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30대 남성 운전자를 교통경찰관과 함께 구조했다. 야근을 마치고 퇴근 중이던 양은지 간호사는 현장으로 즉시 달려가 구조작업을 도왔다. 병원으로 옮겨진 남성은 의식을 되찾았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