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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 ‘원스톱 시스템’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12 오후 02:16:45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재활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
건양대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적 시술에서부터 응급수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안전성을 바탕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또한 외래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 1층 중앙에 센터를 마련했다. 검사 및 진료의 동선을 고려해 검사실을 센터 내에 마련하는 등 환자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력있는 의료진을 바탕으로 중부권 심뇌혈관질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