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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조선간호대 학생들 체험견학 진행 --- 화상전문병원 현장 직접 체험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9 오후 03:35:38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치료실을 견학하고 있는 조선간호대 학생들.[사진]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2022년 조선간호대 산업체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간호대 측의 특성화 전문병원 의료인의 비전 제시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학생 19명, 교수 1명과 행정직 1명 등이 참석해 화상전문병원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의료원 및 병원 소개(김경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 △화상환자관리(김경자 간호부장) △의사 관점에서 본 화상(윤재철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 등의 강연과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은 화상중환자실, 화상치료실, 피부재생치료실, 로봇재활 물리치료실, 한림화상재단, 코디네이터 상담실 등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 진행 후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전원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허 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은 “대학병원 중 국내 유일 화상전문병원인 우리 병원에서의 경험이 학생들이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자 간호부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간호사에 대한 꿈을 현실화 하고, 앞으로 전문성을 지닌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