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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 ‘한마음 음악회’ 개최 --- 한 해 동안 수고한 교직원 노고에 감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6 오후 02:48:35
중앙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홍창권)은 한마음 음악회를 12월 5일 병원 4층 송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환자 치료와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광명병원 개원과 차세대 병원 전산시스템 구축 등 올해 중앙대의료원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전문 연주자뿐만 아니라 홍창권 의료원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 뜻깊은 무대가 펼쳐졌다.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연주(김혜연, 홍경화) △앙상블(바이올린 홍경화, 피아노 이계화) △독창(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현악 4중주(중앙대병원 김경도 건진센터장, 김한구 교수, 홍민의 교수, 박지혜 전공의) △독창(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합창(가온합창단) △독창(채미영 소프라노) △합창(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외 교직원, 가온합창단) 등이 진행됐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음악회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과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병원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교직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재능기부로 병원 직원들을 응원해주시고,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시는 외부 후원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중앙대의료원은 양 병원의 조화로운 성장 속에서 서로 화합하고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