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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신속 정확한 위해정보 제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앞장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5 오후 01:16:33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동수)이 12월 2일 열린 제27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및 우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응급실 기반으로 발생하는 위해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우수 사업 참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에서는 사업 참여기관들에게서 제공받은 위해정보를 분석해 △위해방지 및 사고예방을 위한 소비자 안전주의보·경보 발령 △물품 등의 안정성에 관한 사실의 공표 △위해물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자에 대한 시정 권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의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건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수 병원장은 “위해정보 제공이 소비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동남권 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