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챗봇’ 서비스 도입 --- 진료예약 간편해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2-01 오후 03:53:22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챗봇’ 진료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재진환자의 진료 예약·변경·취소가 모두 편리해졌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AI 바우처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올해 3월 선정되면서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재진 환자들은 ‘카카오톡 알림톡 기능’과 ‘전화예약센터 ARS 챗봇 예약 기능’을 선택해 진료예약을 할 수 있다. 별도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챗봇 웹브라우저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을 거친 후 진료과와 교수, 진료날짜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다만 초진환자는 전화예약만 가능하다.
조지형 진료협력센터장은 “앞으로도 환자 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개발해 환자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