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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촉구 2차 삭발식] 시도간호사회장들, 국민의힘 당사 앞 단행
간협 신경림 회장 비롯 총 20명 삭발 투혼 --- 1차 삭발식은 총궐기대회에서 열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30 오후 05:48:55
간호법 제정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담은 ‘2차 삭발식’이 단행됐다.
2차 삭발식은 11월 30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서 진행됐으며, 대한간호협회 시도간호사회장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날 삭발식에는 부산시간호사회 황지원 회장, 전남간호사회 정행님 회장, 전북간호사회 안옥희 회장, 경북간호사회 신용분 회장, 경남간호사회 박형숙 회장, 제주도간호사회 황문숙 사무처장과 경북지역 남자 간호대학생이 동참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들은 뜨거운 울음을 삼키면서 ‘간호법 제정하라’ 구호를 외쳤으며, 한마음으로 간호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자는 결의를 다졌다.
앞서 ‘1차 삭발식’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21일 열린 ‘간호법 제정 총궐기대회’에서 단행한 바 있다.
1차 삭발식에 참여한 임원은 신경림 회장, 김숙정 대의원총회 의장, 곽월희 제1부회장, 김영경 제2부회장, 강윤희 이사, 손혜숙 이사, 유재선 이사, 윤원숙 이사, 박경숙 감사, 탁영란 감사, 전화연 제2권역이사, 이경리 제3권역이사, 임미림 제4권역이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