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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해운대백병원, KF아세안문화원과 사회공헌활동 --- 아세안 음식 만들어 노인복지관 전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28 오전 10:50:51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동수)은 ‘KF아세안문화원(원장 이인혁)’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직원 20여명이 KF아세안문화원에서 브루나이식 떡푸딩(온데간데) 100인분을 요리했다. 인도네시아 자스민티 음료(떼보틀)와 함께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은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올해 6월 15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세안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요리교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
김운원 해운대백병원 대외교류처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F아세안문화원은 2014년 한-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ASEAN 간 다양한 학술·문화·인적 교류를 통해 설립된 기관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