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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에 울려 퍼진 하모니 ---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열려
조승연 병원장, 다양한 공연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18 오전 08:29:33
인천시립합창단이 인천의료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11월 16일 열었다.
이날 인천시립합창단 이보미 부지휘자와 24명의 합창단원은 깊어가는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뭇잎 사이로’를 비롯해 8곡을 선보였다.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을 마친 합창단은 관객들의 커튼콜을 받은 후 토끼와 거북이로 분장하고 나와 퓨전국악 ‘난감하네’를 부르며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연출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해준 인천시립합창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