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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10 오후 02:08:05

안산대(총장 안규철) 간호학과(학과장 홍정아) 동아리 ‘아로마테라피’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와 함께 어르신 대상 ‘고당 캠페인’을 펼쳤다. 안산 일동 안골경로당에서 11월 7일 실시했다.

고당 캠페인에서는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향기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측정을 진행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향기 제품을 만들고 혈압 등을 체크하면서 어르신들을 좀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참가 어르신들은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 덕분에 울적했던 마음이 한층 좋아졌다”고 전했다.

홍정아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어르신들을 만나 대상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접목하면서 간호역량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