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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병원으로 발전 위해 노력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10 오전 12:55:49
인천세종병원 직원들이 인증평가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아래 사진은 직원들이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주기 급성기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은 2022년 11월 2일부터 2026년 11월 1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인천세종병원은 2018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실시한 평가 결과 4개 영역 90개 기준 총 504개 조사항목에 대해 인증기준을 충족했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이 행해야 할 수칙을 충실히 지킴으로써 더욱 신뢰받고 인정받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은 질향상환자안전본부를 주축으로 전 직원이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자발적인 질 개선 유도를 돕고 있다. 또한 자체조사를 통해 공식 표준과 기준에 부합하는지 상시 측정하고, 국제 환자안전 목표 준수 여부를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