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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뇌졸중 조기증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7 오전 10:35:19
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뇌졸중 조기증상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및 조기증상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병원 신관에서 11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9월 열린 ‘뇌졸중 조기증상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23점이 전시된다.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5가지 조기증상’을 주제로 포스터·사진·그림·만화·영상 등을 공모했다. 총 63편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윤도경 씨의 ‘일상을 지키는 5가지 발견’ 주제 영상이 선정돼 전시 중이다. 뇌졸중 조기 증상 5가지를 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쉽게 표현했다.
우수상에는 김준성 씨의 만화 ‘김혈액’과 김용진 씨의 캐릭터 ‘뇌랑이’가 선정돼 전시 중이다.
권순찬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을 활용해 뇌졸중 조기증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