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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7 오전 10:33:27

안산대(총장 안규철) 간호학과(학과장 홍정아) 동아리 'WAVE'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암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암 예방 10가지 수칙을 알리고,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도록 했다. 서약서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문구 세트와 생활용품을 증정했다.

학생들은 “평소 잘 지키지 못했던 암 예방 수칙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천할 의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전혜진 WAVE 동아리 회장(간호학과 2학년)은 “앞으로도 암 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암 예방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학과 동아리 WAVE(지도교수 김민경)는 2021년 설립된 봉사동아리이다. 학교뿐 아니라 보건소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