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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1-03 오후 06:06:01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사진 왼쪽)와 임선영 교수(사진 오른쪽)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와 임선영 교수가 ‘제11회 울산 건강박람회’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1월 1일 밝혔다.

제11회 울산 건강박람회는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으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10월 29일 열렸다.

정영순 교수는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헌신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자문교수를 맡아,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임선영 교수는 지역보건의료 심의 및 자문위원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춘해보건대 코로나19 방역 담당자로서 안전한 대학 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제11회 울산 건강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 체험행사 등이 열렸다. 10개 기관·단체에서 20개 테마 부스를 마련해 요가, 줄넘기 등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신 의료정보를 제공했으며,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