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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협약
‘팀엘리시움’과 임상 데이터 디지털화 AI 시스템 구축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0 오전 10:20:39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이 ‘팀엘리시움’(공동대표 김원진·박은식)과 협약을 맺고, 근골격계 임상 데이터 디지털화와 치료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0월 19일 밝혔다.
‘팀엘리시움’은 근골격계 질환 진단 및 관리 전문 디지털 헬스기업이다. 팀엘리시움은 세종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기수 교수팀과 범부처 의료기기 개발사업을 2020년부터 진행해왔다. 근골격계 질환 진단용 임상 데이터 측정·분석 솔루션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임상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 이기수 교수팀과 팀엘리시움은 3D센서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근골격계 임상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근골격계 질환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근골격계 임상 데이터 디지털화를 위한 AI 시스템 구축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치료제 공동개발 △3D 센서 기반의 신체측정 분석기술 연구와 의료기기 개발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신현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연구 성과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선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3D 센싱 및 인공지능 기술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병원 시스템을 혁신해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