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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지원 … 전담 의료팀 파견 및 구급차 지원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20 오전 10:16:22
크리스티앙 주앙 칸영화제 부집행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인제대 부산백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사진]
인제대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지원활동을 10월 5∼14일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지정 의료기관이다. 2008년부터 매년 전담 의료팀을 파견해 의료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백병원은 부산을 찾은 관광객 및 영화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시 의료부스를 마련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안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의사 및 간호사 총 17명의 의료진이 투입됐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구급차를 지원해 응급상황에 대비했다.
팽성화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부산백병원은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로 거듭난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