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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9 오후 05:01:28
인하대병원은 ‘제10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가 공동주최했다.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내원객과 교직원들이 호스피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하며 부정적인 인식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문희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이번 캠페인이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개선과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말기암 환자분들이 적절한 시기에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보다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2015년 10월 문을 열었다.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공유하며, 혈액종양내과 의료진들이 신체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들이 심리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