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 바로알기 캠페인 펼쳐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주제 --- 퀴즈, 사진 전시, 상담 등 진행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12 오후 05:14:12
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10월 둘째주 토요일 ‘제10회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주 토요일)’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을 10월 4∼14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 주제로 열리고 있다. 병원을 찾은 고객과 입원환자, 의료진과 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알기 OX퀴즈 △LED 플래카드 사진촬영 & 촬영사진 전시 △호스피스 유형(입원형·가정형·자문형) 안내 및 상담 △리플릿 등 홍보물품 배부 활동을 펼쳤다.
또한 △6권역(광주·전남·제주)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공동 캠페인 △장흥군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에서 펼친 ‘찾아가는 호스피스’ 지원 활동 △광주 서구보건소 호스피스의 날 행사 교육 및 홍보 △여수시 동구보건지소와 연합 홍보활동 등도 진행했다.
김인영 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신경외과 교수)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매년 호스피스·완화의료 후원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금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 호스피스 발전 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