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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소아·청소년 암 예방 ‘키즈리본’ 캠페인 전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06 오후 03:51:01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옥재)가 ‘키즈리본 캠페인’을 10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소아·청소년의 암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 고취를 목표로 2016년 시작됐다. 매년 10월 5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가 연계해 전국단위 캠페인을 펼친다.
경남지역암센터에서는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아·청소년을 비롯한 내원객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수칙 리플릿 및 안내문 배부 △암 예방 실천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홍보물 증정 등이 진행됐다.
이옥재 경남지역암센터 소장은 “소아·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은 미래 발생 가능한 암으로부터 소아·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경남지역암센터는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