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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주력 … 필립스코리아와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10-06 오전 11:04:57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필립스코리아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 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역량과 자원, 필립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하우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접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의료환경 시스템 최적화 △스마트병원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선별 및 고도화 △의료 신기술 레퍼런스 사이트 협력을 통한 경상지역 리더십 확보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코크리에이트 워크숍(Co-create Workshop)을 통해 환자, 의료진, 직원들의 병원 이용 전체 여정을 분석하고,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맞춤형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자 디지털 역량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병원 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해 환자, 의료진,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석 필립스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대표는 “대구가톨릭대의료원과 적극 협력해 병원의 역할과 구성원들의 경험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