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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7-04-11 오전 09:34:59

　전라북도간호사회(회장 김강미자)는 제58회 정기 총회(제16회 대의원 총회)를 4월 6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개최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10월 중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소병원을 방문해 회원등록을 권장하고, 간호대학을 방문해 간호협회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

　학술대회와 회원 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재해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간호사회 홈페이지(www.jbnurse.or.kr)를 활성화해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간호사회 및 대한간호협회의 활동을 알려나가고, 자료실 서비스를 강화해 면허증 재교부 신청서 등 서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간호봉사단을 운영하는 4개 기관에 활동비를 지원하고, 대국민 사회봉사활동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노인 대상 건강교육 및 경로행사도 열기로 했다. 호남지역 재난안전네트워크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한국복지재단 결연학생 후원과 불우이웃돕기 사업도 계속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2억8140여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매월 열리던 이사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회칙을 개정했다.

　총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조금숙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은 강연을 통해 간호현안과 협회의 정책추진과정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