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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간호사회 회원들 “간호법 제정 위해 총력” 다짐
신경림 간호협회장 특강 --- ‘한국 간호의 현재와 미래’ 주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30 오전 09:40:23
전북간호사회(회장 안옥희)는 회원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한국 간호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9월 28일 전북대병원 새만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초청돼 특강을 했다. 신경림 회장은 한국 간호역사의 이정표들을 되돌아보고, 간호법 제정 추진 배경과 경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간호법 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 놓고 있다.
신경림 회장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속히 간호법안을 상정해 심의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올해 반드시 간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간호사 여러분들이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간호사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간호사회 안옥희 회장, 김숙자 제1부회장, 신은숙 제2부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간호사들은 “간호역사를 이해하면서 자긍심을 갖게 됐고, 간호사의 정치참여와 정책활동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참여하고 힘을 보태겠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