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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협력기관과 ‘빠른진료연계’ 강화 논의
건강검진 후 의심소견 발견 시 신속한 다학제 치료 연계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29 오후 02:42:51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빠른진료연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금천구 등 관내 협력병원을 9월 23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인 소중한메디케어, 한국의학연구소(KMI), 한국의료재단(KMF)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협력병원 방문단에는 이영구 병원장, 박철규 행정부원장, 임은주 간호부장, 조아영 대외협력팀장, 김한상 종합건강증진센터팀장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협력병원과 함께하는 관내 주민을 위한 의료체계 확립 및 생명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진료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건강검진 원스톱 진료시스템 체계화에 대한 것으로 △건강 의심소견 발견 및 진단 시 빠른진료연계 △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에서 시행 불가능한 시술에 대한 빠른연계 △환자 의뢰부터 치료 결과 회신까지 패스트 트랙(Fast Track)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건강검진 후 이상소견이 발견되거나 암으로 진단받는 경우 신속한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것이 환자의 건강 회복에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환자 의뢰부터 진단, 치료까지 신속하게 진행하는 패스트 트랙과 다학제 치료가 활성화돼 있다”며 “협력기관과 논의를 통해 시스템 체계화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