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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 개최
유튜브 채널로 건강강좌 및 실시간 소통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9-19 오후 03:54:40
만성골수성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환자들에게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완치의 희망을 주기 위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CML Day)’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센터장 김동욱)와 루 산우회(의정부·대전을지대병원 CML 환우회)가 공동주최한다. 유튜브 채널 ‘톡투건강 이진한TV’를 통해 9월 22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완치로 가는 길(의정부을지대병원 김동욱 교수) △CML DAY 및 루 산우회 소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현황 △퀴즈 이벤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진행은 탤런트 최석구씨와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가 맡는다.
김동욱 센터장은 “다양한 차세대 표적항암제의 도입으로 대부분의 환우들이 일반인처럼 장기간 생존하고 있다”며 “하지만 여전히 재발하는 환자들이 있어 새로운 유전자 발굴, 고감도 진단법 및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신약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한 기초 및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환자와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