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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간호학과 ‘ODA가다’, 초등생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9 오전 10:38:10
호남대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동아리 ‘ODA가다’는 광주 송정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감염병 예방 실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ODA가다’(지도교수 장윤경)는 2019년 광산구와 협업해 직접 제작한 글로벌 건강교육 그림책인 ‘베니의 비밀’을 활용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감염병 예방 빙고게임, 나만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짐문 작성 등을 통해 일상 속 감염병 예방 실천행위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국제한인간호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호남대 간호학과는 2020년부터 광주전남권역 서포터즈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극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ODA가다’ 신효림 학생은 “대면활동이 확대되고 있는 2학기 개학을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생 등 청년층의 감염병 예방교육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