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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취약계층 위해 쌀 800kg 후원
인천 남동구 무료급식 운영기관 두 곳에 전달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5 오전 10:49:0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이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두 곳에 후원물품으로 쌀을 전달했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인천 남동구에서 무료급식사업을 운영하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및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총 800kg에 달하는 쌀을 기증했다.
전달식은 8월 18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에서 진행됐다. 김우경 병원장,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 박국양 단장, 이금숙 간호본부장과 전길환 만수종합사회복지관장,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기증된 쌀은 두 기관의 무료급식소를 통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2016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저소득 장애인, 노인, 아동, 한부모 가정 및 관련 시설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봉사활동 기금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하면 병원에서 이와 같은 금액을 함께 기부해 조성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