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능 재난 대비 ‘모의훈련’ 실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5 오전 09:19:33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박종훈)이 방사능 테러로 인한 차량 폭발 및 화재발생 등에 대비한 ‘재난 모의훈련’을 8월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안전관리부, 진료지원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 원자력의학원 의료진과 행정부서 소속 직원들, 서울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노원소방서, 제56보병사단 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비상소집 등 화재 대응 초동조치 강화와 방사능 오염부상자 처치 및 제염 등 의료 대응 강화를 목표로 했다.
지휘팀, 진압팀, 피난유도팀, 구조팀, 복구지원팀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팀별 임무에 따라 건물별 대피로를 확보하고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방사능 오염 대응을 위해 방사선비상의료지원본부가 가동돼 방사능 오염 여부에 따라 환자들을 신속하게 분류했다. 오염환자를 위한 응급처치, 제염, 집중치료를 위한 이송 등을 진행했다.
박종훈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재난상황에서 지휘체계 활성화와 직원들의 신속 대응 등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확보를 목표로 했다”며 “향후에도 재난사고 대비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