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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5 오전 09:15:26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8월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은 의료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알리고, 병원 내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환경’ 만들기 실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선포된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구성원과 협력사 및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고의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위해 노력 △구성원의 산업안전 보건지식과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 △원내 유해·위험요소 사전 파악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유지·관리하며 개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법규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구성원 및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목표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성실히 실천하기 등이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은 교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조치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2018년에 지역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선정됐다. 2021년에도 2회 연속 선정됐다. 2019년에는 ‘서비스분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