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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관람객 대상 ‘건강캠페인’ 성료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22 오전 09:11:27
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은 프로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건강캠페인은 8월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실시됐다. 충청권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의 경기와 연계해 진행한 것이다.
야구장 밖에서는 대전지역암센터,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권역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스포츠의학센터 부스를 설치해 교육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야구장 내에서는 충남대병원 합창단 ‘어울림’의 애국가 제창, 코로나19 병동 의료인의 시구가 진행됐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공익광고가 송출됐으며, 클리닝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과 건강정보를 공유했다.
건강캠페인은 질환에 대한 정보와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질병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윤환중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자발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하는 국민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