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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간호학부, 다문화 어린이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7 오전 10:11:37
울산과학대(총장 조홍래) 간호학부 ‘톡톡간호’ 동아리 학생들이 다문화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톡톡간호’ 동아리는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운영하는 울산지역 대학생 서포터즈이며, 이번 감염병 예방교육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행됐다.
‘톡톡간호’ 동아리 학생들은 울산 북구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9일, 12일, 16일에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기 △다양한 색상의 비즈를 활용한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학교생활 속 감염병 예방하기 △퀴즈 게임 등을 진행했다.
호계초등학교 1학년 이 모 학생은 “색깔 비누로 손씻기 6단계를 해보니까 재밌었다”며 “손씻기나 마스크 방향을 올바르게 하는 것으로 감염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간호학부 2학년 윤다현 학생은 “감염예방을 위한 첫걸음인 ‘손씻기’에 관해 교육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톡톡간호’ 동아리는 9∼10월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