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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오성훈 간호사, 고 현은경 간호사 추모 웹툰 인스타그램에 게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6 오후 05:11:22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진 오성훈 간호사(널스노트 대표)가 고 현은경 간호사를 추모하는 웹툰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리딩널스(@reading_nurse)’에 게재했다.
현은경 간호사는 근무 중에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했다. 화재는 8월 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소재 투석전문 이천열린의원이 위치한 빌딩에서 발생했다.
오성훈 대표는 현은경 간호사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과 애도하는 마음을 웹툰 7컷에 담아 네티즌들에게 알렸다.
댓글에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는 내용이 많았다. “뉴스를 보고 눈물이 났다” “가슴이 먹먹하다” “존경한다”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이곳에서 환자를 위해 사셨다면, 그곳에서는 본인을 위해 사시기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추모 웹툰은 34만명(도달한 계정)이 봤으며, 공감한다는 뜻으로 ‘좋아요’가 7600여개 달렸다.
[웹툰 제공=오성훈 간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