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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회의원, 고 현은경 간호사 추모 ‘전북간호사회 시민분향소’ 다녀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12 오후 04:02:09
김성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병)이 고 현은경 간호사를 추모하기 위해 전북간호사회가 설치한 시민분향소에 8월 12일 오전 다녀갔다.
전북간호사회는 현은경 간호사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시민분향소를 회관 2층 JBRN홀에 마련했다. 현은경 간호사는 8월 5일 경기도 이천 투석전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현장에서 끝까지 환자를 지키다 사망했다.
김성주 의원은 이날 전북간호사회 시민분향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으며, 방명록에 “환자의 생명을 나보다 우선한 고귀한 간호사 정신을 깊이 기립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어 시민분향소를 지키고 있던 안옥희 전북간호사회장을 만나 “앞으로 간호사의 희생이 더 이상 없도록 다각도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이번 제21대 국회에서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