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국민건강증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과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08 오후 03:07:35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협약을 8월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사회공헌활동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박건우 사회공헌사업본부장, 김종연 국립산립치유원장과 김형수 예천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와 산림복지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인간이 산림과 해양 등 자연을 통해 얻는 치유 효과에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국립산림치유원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건강한 푸른 숲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산림 복지, 치유,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