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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지역 어르신 찾아가는 건강관리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8-03 오후 02:06:44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복지건강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전북대병원 노인공공전문진료센터는 ‘호성실버마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주형 농촌지역이동복지사업을 펼쳤다.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 및 지역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단체와 함께 7월 20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상담과 어르신을 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북대병원 의료진과 영양사가 참여해 노인만성질환에 대한 건강상담 및 영양상담을 해줬으며, 혈압과 혈당체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유산균과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50인분을 준비해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총 3회 실시된다. 7월에 방문한 호성실버마당에 이어 9월에는 진기마을, 10월에는 연봉마을을 각각 찾아가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노인공공전문진료센터는 노인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