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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수협재단과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8 오전 09:54:41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은 수협재단(이사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과 ‘어업인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5일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철호 병원장과 임준택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어촌지역 의료봉사활동 지원 △어업인의 건강상담 및 검진 △어업인 환자에 대한 수술·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어업인의 의료자원 이용을 위한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이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이자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병원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업인에 대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준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 의료 수준 발전에 성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남지역 어업인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앞으로 수협중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어업인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와 연구,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