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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25 오후 03:00:23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고객만족(CS)팀을 신설하며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객만족팀은 환자들의 입장과 요구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인드를 정착시켜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신설됐다.

기존에 여러 부서에서 수행해오던 고객만족 관련 업무를 고객만족팀에 이관하는 방식으로 통합해 집중적·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객만족팀에서는 △고객의 소리(VOS) 관리 △고객만족도 조사 및 결과 분석 △환자경험 관련 업무 △환자중심 프로세스 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종 병원장은 “고객만족팀 신설은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선대병원의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여 마음을 읽고 한발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