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 --- 83일 만에 최다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9 오전 10:10: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3582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323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358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86만1593명(해외유입 3만984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135명(12.5%)이며, 18세 이하는 1만9611명(26.8%)이다. 수도권에서 4만2240명(57.7%), 비수도권에서 3만991명(42.3%)이 발생했다.
○7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65명(치명률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23만3433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1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831개소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207개소이다.
○7월 18일 17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689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4.9%, 준-중증병상 27.5%, 중등증병상 21.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9.0%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042개소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44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4575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