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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 1000병상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할 것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5 오후 05:30:00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은 개원 2주년 기념식을 7월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세종충남대병원 신현대 원장, 충남대병원 윤환중 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충남대병원 장애인연주단 ‘온앙상블’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병원 윤리강령 낭독, 연혁 소개,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우수부서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신현대 병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개원과 병원운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로 개신창래(開新創來)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병원으로서 확실한 도약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환자 가치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지역민들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0만명의 의료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10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립대병원 본연의 기능 수행과 감염재난 신속대응을 위해 추가 부지 및 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병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병원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