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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뇌전증·수면센터 특강 개최 …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플랫폼 ‘뉴로매치’ 소개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5 오전 11:31:20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인공지능이 인간 지능을 치료한다’ 주제로 뇌전증·수면센터 특강을 7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스탠포드대 이진형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이진형 교수는 뇌 회로 분석을 통한 뇌 질환 치료를 목표로 2015년 스타트업 엘비스(LVIS)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세계적으로 어디까지 왔는지, 의료생체 분야와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플랫폼 ‘뉴로매치’의 두뇌 회로 분석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조용원 뇌전증·수면센터장(신경과)은 “뇌전증 치료와 관련한 최신 생체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 뇌전증, 치매, 파킨슨병 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