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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장효진 간호사, 연구논문 2편 SCI 국제학술지 게재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4 오후 01:10:57

SCI급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부산대병원 치과진료센터 장효진 간호사(오른쪽)와 성형외과 장윤선 간호사가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은 치과진료센터에 근무하는 장효진 간호사의 연구논문 2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속 게재됐다고 밝혔다.

장효진 간호사의 논문은 지난해 11월 구강의학 SCI 저널 ‘Med Oral Patol Oral Cir Bucal’에, 올해 7월 구강외과의학 SCI 저널 ‘BRITISH Journal of oral maxillofacial surgery’에 각각 게재됐다.

두 편의 논문은 발치 후 환자의 불편감을 이해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임상에서 실증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장효진 간호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간호연구에 기여하고, 이번 연구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개 스텐트 장착 효과 확인 --- 통증과 부종 감소

○첫 번째 논문은 ‘상악의 매복치 발거 후 이용되는 구개 스텐트의 사용에 있어 두께와 재질에 따른 효과를 제언하는 연구’(Optimal application of compressive palatal stents following mesiodens removal in pediatric patient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다.

구강의학 SCI 저널 ‘Med Oral Patol Oral Cir Bucal’에 지난해 11월 실렸다.

이 연구에서는 구개로 접근해 매복된 과잉치를 제거한 환자를 대상으로 구개 스텐트 장착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 구개 스텐트를 사용한 환자에게서 통증이 감소하고 부종이 경감돼 불편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mm 두께의 딱딱한 재질의 스텐트에서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도 입증했다.

이 논문은 장효진 간호사가 장윤선 간호사(부산대병원 성형외과)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랑니 발치 후 자가세척 효과 입증

○두 번째 논문은 ‘제3 대구치 발거 후 발치와 세척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Is it worth applying self-irrigation after third molar extraction? A randomised controlled trial)이다.

구강외과의학 SCI 저널 ‘BRITISH Journal of oral maxillofacial surgery’에 올해 7월 게재됐다.

이 연구에서는 제3 대구치(사랑니) 제거 후 발치와 자가세척이 구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했다.

연구결과 발치와 자가세척은 발치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구취 등 구강 관련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은, 치태 지수도 개선됐다. 자가세척이 발취 후 관리에 있어 매우 권장할만한 방법임을 밝혀낸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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