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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대화형 메신저 '챗봇' 도입 --- 언제 어디서든 문의하면 답변받을 수 있어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3 오후 05:36:47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대화형 메신저 ‘챗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챗봇은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를 이용해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다.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세종병원 공식 캐릭터 ‘안녕푸름이’ 아이콘을 누르면 챗봇 메신저가 활성화된다. 카카오톡 알림톡과 스마트세종병원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답변이 정리돼 있어 해당 템플릿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답변을 볼 수 있다. 메시지 입력창에 직접 질문을 입력해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의료진 이름, 질환 및 증상을 입력하면 홈페이지에 구축돼 있는 정보로 연결된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문의했을 때 대기시간 없이 정확한 답변을 받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고객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은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1983년 민간병원 최초 개심술에 성공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민간병원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