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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정밀 의료진단기기 개발 위한 임상연구 협약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3 오후 01:55:11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이 바이오산업용 멤브레인 전문 스타트업 ‘움틀’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움틀은 한국 최초의 바이오산업용 멤브레인 전문 스타트업이다. 멤브레인은 크기가 다른 물질을 분리하는 일종의 필터로 바이오의약품이나 체외진단 키트 등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협약을 통해 △멤브레인 활용 정밀 의료진단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의학자문 △협력 가능한 공동연구사업 발굴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박성률 움틀 대표는 “이번 협약이 병원과 기업간 협력에 있어 큰 진전과 우수한 R&D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강동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은 “움틀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병원의 임상적 인프라와 결합함으로써 정밀 바이오 제품개발을 통한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