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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 전시 --- 지성심 작가 초대전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11 오전 10:29:53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의 작품 ‘나의 서재’ [사진제공=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서양화가 지성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1동 1층 CNUH 갤러리에서 7월 31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늘도 화양연화가 되자’를 주제로 한 작품 16점이 선보이고 있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의미한다.
지성심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레용, 붕대, 쓰다 남은 매니큐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작품을 표현한다.
지성심 작가는 “제 인생에서 꽃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도 삶을 사는 매 순간이 ‘화양연화’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성심 작가는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과 수료 후 광주미술협회, 광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은 물론 수많은 단체전에 참여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광양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작가, 광양사라실예술촌 레지던스&입주작가, 광양노인복지회관 미술심리상담 강사, 광양비전나무 아동·청소년 미술심리상담 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