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코스닥협회장(왼쪽에서 넷째)이 허 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장(왼쪽에서 다섯째)에게 화상환아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은 코스닥협회로부터 화상환아 치료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한림화상재단과 코스닥협회는 ‘미소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7월 5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허 준 병원장과 최종길 행정부원장,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과 강왕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림화상재단은 코스닥협회로부터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코스닥협회가 미소사랑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각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아 마련한 후원금이다.
이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화상 사고 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소아 화상환아를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허 준 병원장은 “12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협회의 지원이 화상환아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병원은 환아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장경호 회장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화상 환아의 희망과 용기,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림화상재단과 코스닥협회의 인연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코스닥협회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3억9900만원이다. 이 기부금으로 한림화상재단은 화상환아 90명의 치료와 화상 후유증 개선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