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5 오후 03:17:16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 신장내과 교수)은 ‘2022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사단법인 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와 2009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협약을 하면서 시작됐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93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종합건강검진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도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검진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심리치유 코칭, 건강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기량 단장은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