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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시민과 함께한 90주년’ 기념행사 성료
코로나 의료진 격려해준 단체와 개인에 ‘감사패’ 전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4 오후 05:24:27
인천의료원은 개원 9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7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의료원은 1932년 경기도립인천의원으로 시작해 90년간 인천지역의 공공의료를 선도하며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주민의 건강을 지켜왔다.
기념행사는 인천의료원 본관 로비에서 진행됐다.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과 이명숙 인천의료원 발전자문위원회장 축사를 했으며, 시민과 내외빈 들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한 9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인천의료원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해준 단체와 개인을 기념행사에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인천교통공사 △수와진 사랑더하기 △공항철도(주)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시민재단 △건강과나눔 △봄날 이상연 작가 △배스킨라빈스 △온새미로 등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단체와 개인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은 공공의료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시민 곁에서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