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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6주년 기념식 … 장기근속자 표창 등
파티마 캐릭터 탄생 1주년 기념 돌잔치 열어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4 오후 02:18:55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수녀)은 개원 66주년 기념식을 7월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장기근속 표창 △이념실천공모전 시상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파티마 캐릭터 탄생 1주년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기근속표창을 받은 근속자는 30년 11명, 20년 24명, 10년 38명이었으며, 대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념실천 공모전 '최우수상'은 탄자니아 희망나눔 캠페인을 주제로 참여한 대외협력실이 수상했다.
병원발전기금 수혜자로는 4명의 직원을 선정해 수혜증서를 전달했으며, 1인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파티마 캐릭터 섬돌군과 베네양의 탄생 1주년 기념 돌잔치도 진행됐다. 섬돌군은 양질의 진료를 통해 환자를 ‘섬기고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베네딕도 수녀회의 앞글자이기도 한 베네양은 ‘착하다, 좋다’의 뜻으로 인자하며 친절한 모습의 수녀님을 표현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들을 함께 준비하며, 가슴 설레는 미션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들이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