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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양궁 꿈나무 인재양성 앞장 --- 한림병원배 중·고교 양궁대회 개최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4 오전 11:51:39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제6회 한림병원배 중고교 양궁대회’가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7월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중·고교 양궁 선수들에게 기량을 펼칠 기회를 주고, 양궁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정영호 한림병원장은 “인천 양궁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한국 양궁을 세계에 빛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한림병원배 중·고교 양궁대회가 양궁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를 향한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양궁대회에서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가 치러졌다. 상금과 트로피, 개인 메달이 수여됐다.
최우수 선수상은 △고등부 남자 김종욱(인천체고·3관왕) △고등부 여자 염혜정(부개고·5관왕) △중등부 남자 진은석(부평동중·3관왕) △중등부 여자 최은(신흥여중·3관왕)이 수상했다.
단체전 우승은 남고부 인천체고, 여고부 부개고, 남중부 만수북중, 여중부 부일중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등부 및 중등부 남녀 각 1위∼3위 선수에게 시상했다.
한편 7월 2일 열린 개회식에는 윤 환 인천시 계양구청장, 유동수 국회의원,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어린 선수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