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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가부 장관, 1일 교사로 '4차 산업혁명’ 특강 …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방문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7-01 오전 09:54:27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분당야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6월 30일 방문해 방과 후 돌봄 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김현숙 장관은 코딩‧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에서 1일 교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되는 미래사회’ 주제로 강의했다.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디지털 학습 역량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분당야탑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20년 11월 문을 열었다. 초등학교 4∼6학년에게 진로체험활동, 보충학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학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관내 IT 콘텐츠 기업과 연계해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만들어 코딩 동아리 활동과 과학탐구 프로젝트 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숙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청소년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