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9 오후 02:52:35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을 받는 환자의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행됐다. 평가를 통해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적정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심평원에서 도입하게 된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4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지표로 평가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창희 병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수혈 환자의 안전과 혈액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